기준금리와 대출금리 - KBS 홍사훈의 경제쇼 청취후기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발표하지.
한국은행은 물가안정을 목표로 기준금리를 설정하는데 최근 물가가 미쳐서 날뛰지
이유는 러시아전쟁 중국 제로코로나 미국의 탈세계화가 가장 큰 원인이겠지?
그래서 미국이 금리를 껑충 껑충 올린다?
우리는 정신없이 따라가려고 하지 근데 역부족이야
왜?
우리는 기축통화국이 아님
부동산에 물린 돈이 너무 많다고 많아도 너무 많다는데
그래서 어제 퇴근길에 홍사훈의 경제쇼에 나온 키움증권 이사같았는데,
기준금리를 올려도 대출금리가 안오르도록 금융당국의 조치가 필요하다더라고,
지금 시점에서는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봄
오늘 KBS 1라디오 홍사훈의 경제쇼 패널은 염승환 이사라고 함
지금은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신 듯?
https://program.kbs.co.kr/1radio/radio/hongeconomy/mobile/index.html
암튼 금리를 올리면 부동산 잡히는건 당연한 이치이고,
부동산은 재화가 아닌데 자꾸 재화취급을 하며
금리를 못 올리니 이 모양 이 꼴이 되었겠지
뭐 COPIX를 잡던지 담보대출 연동을 끊으면 가능하겠지
높으신 부자 똑똑한 양반들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
암튼 또 곧 Fed에서 금리를 올린다는데,
우리나라 버틸 수 있을까?
모두들 잘 버티시길
<코픽스 뜻>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79831&cid=42107&categoryId=42107
코픽스
[ cost of fund index ]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SC제일·씨티 등 8개 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 8개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가중 평균해 산출한다.
2019년 8월부터는 여기에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 등이 코픽스 산식에 추가로 반영된다. 이들 상품은 금리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신규 대출자는 금리가 최대 0.27%포인트 내려가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들은 코픽스에 대출자의 신용도를 반영하여 일정률의 가산금리(스프레드 · spread)를 더해 대출금리로 결정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코픽스는 계산 방법에 따라 잔액 기준과 신규 취급액 기준 두 가지가 있다. 잔액 기준은 매월 말 현재 조달자금 잔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가중평균금리이고, 신규 취급액 기준은 매월 신규로 조달한 자금에 적용된 가중 평균금리를 말한다. 대출받는 입장에서 본다면 금리 상승기엔 잔액 기준 코픽스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보다 유리하다.
코픽스가 도입된 건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시장의 실제 금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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