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라디오 홍사훈의 경제쇼 - 12월 7일 청취 후기(세계 패권 장악(?)을 위한 3가지 요소는?)
내용이 좀 길다
어제는 에너지 패권에 대한 주제였음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662/clips/1185
서울대 나오신 엘리트 박종훈 기자가 나왔네.
책도 냈고, 시간 되면 보고 싶은데 언제쯤 난 시간 날지.. ㅋ
세계를 석권하기 위해 중요한 3가지 요소
통화패권, 에너지 패권, 물류 패권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음
1. 통화 패권 : 미국 달러가 킹달러가 된 이유는
사우디와 협정을 통해서 였음
당시 불안했던 사우디의 중동 안보를
미국에서 책임져 주는 대가로
사우디의 석유 단가를 미국 달러로 표시하기 시작함.
그로 인해 달러 세상 시작!
2. 에너지 패권 : 미국이 차세대 에너지를 태양광으로 선정함
EU taxonomy capex와도 같은 맥락일텐데,
그 뜻은 석유 사용 줄이겠다는 뜻
그럼 중동 특히 사우디는?
대략 10년 후에 망할수도..
그래서 지금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가 네옴시티 개발을 가지고 여기저기 다니고 있지.
※ 석유가 에너지의 왕(?)이 된 이유 하나 더 있음.
영국의 정치인(?) 처칠이 영국 함대가 사용하는 연료를 석탄에서 석유로 바꾸었고
세계 1차대전에서 승리하면서
석유가 석탄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더 낫다라고 생각되어 사용 확대
당시 석유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됨.
뭔가 1번 2번 이제 앞뒤가 연결 되지?
3. 사우디가 중요한 이유 :
미국은 원래 사우디에서 엄청 석유를 수입했는데,
오바마 대통령 때 셰일가스 슬슬 캐기 시작함.
(셰일가스 기술 발전 때문인 듯?)
갑자기 천조국 미국이 에너지 자급자족 가능 ← 셀프 서비스!
이런 상황에 굳이 먼 중동까지 미군 파견해서 그동네 질서 지켜줄 이유가 없어짐.
오바마가 이란과 핵 합의해줌.
사우디 개 빡쳐서 오바마 패싱함. ㅋㅋㅋ
그리고 트럼프가 한술 더 떠서 통 크게 시리아 철군해줌.
미국이 빈살만 국제적 왕따 만든다고 함.
사우디는 그래서 지금 빈살만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세일즈 중
중국 시진핑 어제 만났다고 ㅋㅋㅋ
월스트리트에 사우디가 중국과 친해질거라고 자꾸 흘린다고함. ㅋㅋ
https://namu.wiki/w/%EC%85%B0%EC%9D%BC%20%EA%B0%80%EC%8A%A4?from=%EC%85%B0%EC%9D%BC%EA%B0%80%EC%8A%A4
세계적으로 지금 새로운 유전 개발 어려움.
차세대 에너지를 써야하니까.
어쨌건 지금 석유는 필요해.
그럼 지금 유전에서 최대한 길게 뽑아내고 비싸게 팔아야겠지.
동시에 사우디는 차세대 먹거리 미리미리 준비해야함.
어제의 대충 줄거리.
그나저나 미국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가 급 중단되었다. 왜? 에서 방송은 끝남 ㅋㅋㅋ
근데 이유는 중국산이라서 ㅋㅋ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5/02/FVLFBBBRDFF2XGIDL2GUODN5UY/
아이고 이거 진짜 밥그릇 싸움하다 피터지겠네. ㅋㅋㅋ
내 밥그릇이나 잘 지켜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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