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배송 장바구니(1월 5주차) - 오늘의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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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지막주 애들 간식 장보기가 될 듯 하다.

겨울방학중인 첫째님의 마음에 들기 위해

그리고

이제 또 어린이집에 열심히 다닐

둘째님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고고

오늘은 뭐 이렇게 알뜰할 수가 없네.

거의 다 1+1이다.

역시 나 스스로 칭찬함.

 

삼육두유 A : 남편님 최애 간식.

회사서 자꾸 꼬르륵 소리가 난다네..

1+1 할때마다 사야함ㅋㅋ

요새 첫째 장원교육 한자 선생님 오실때도 하나씩 드리는데,

집에 뭐 기사님이나 선생님 방문하실때도 요긴한 물건임.

풀무원 올바른 핫도그 : 지난번에 구매한 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개봉도 안했지만

하나 더 주니 쟁여 놔야지 룰류~~

미정당 국물 떡볶이 : 이건 제값주고 삼.

근데 이거 4천 얼마까지 올랐었는데 다시 떨어짐.

그동안 좀 억울하네.

요새 주방을 향해 따보끼! 따뽀끼! 를 외치는 우리 둘째를 위해 2개나 삼.

흑임자 드레싱 : 이거 너무 맛있음 1+1할때 사야함.

얼마전에 상추 송송잘라서 부왁 하고 비벼먹었더니 맛남 ㅎㅎ

체리 : 이것도 우리 둘째가 체리 더 줘! 체리 더 줘! 해서 샀음

어제 거의 한통을 애들 둘이 다 먹음…. 흐뭇하군

치마살 : 늘 사는 국거리 겸 구이용

가격이 맘에 듬 ㅋㅋ

더 건강한 슬라이스햄 : 우리 딸이 샌드위치 만들어 먹고싶다해서 시킴.

빵은 동네 로컬푸드에서 나온 쌀식빵

주말에 매장가서 미리 사다놨음

참고로 쌀식빵은 밥값만큼 비쌌다…..

이렇게 추운 겨울

세일하는 먹거리만 골라

쏙쏙 저장하는(?)  사랑하는 다람쥐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