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그랜저 품질결함, 리콜, 무상수리에 대한 생각
그랜저타면서 느낀게 참 잘 만들었다..
라고 생각했는데
난 6세대 마지막이라 그런건가 ㅋ
난 사실 그랜저 7세대가 소프트웨어 떡칠 할 것으로 예상했었고
분명히 결함 나올꺼라 생각했었음
현대차가 내연기관 연구소도 없앤 마당에
잘팔리는 그랜저부터
이거저거 처음으로 시도해볼텐데
당연히 완성도가 낮겠지
난 현대차가 내연기관 연구소를 없앤건 잘못이라고 본다
전기차 시대라고는 하지만
이제 초기단계일 뿐,
현대차가 내연기관 초기에 겪었던 다양한 시행착오 등
과거 기록을 찾아보면
지금의 현대차가 벤치마킹할 요소가 반드시 있을꺼라 봄
반드시
물론 실무자들이나 별 관심 없는 사람들은 이런 소중한 자료 즉시 없애버리겠지 이미 없을수도 있어 우리 레베루에 이제 이런거 안봐도 됨 이런거 ㅋㅋㅋ뻔함ㅋㅋㅋ이건 오너가 직접 챙겨야 하는 건데 말야
현대차는 내연기관 초기에 기술이 없어
일본 미쓰비시에서 엔진을 갖다 썼다고 함
정주영 회장이 미쓰비씨 회장한테 굴욕당하고 나서(니네 횬다이 엔진 못만들잖아 바보들아 ㅋㅋ)
아오 빡쳐 엔진 개발 우리가 직접 한다 선언
결국 현대 자체 엔진 개발에 성공함
미쓰비시 회장이 이후 현대차 연구원한테(임원?)니네 엔진개발할때 뭐가 어려웠던가? 물어봤다 하넹 우리는 엔진 부위별 온도변화 감지가 어려워서 여러 부위마다 온도계 200개를 직접 꽂아봤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함
이걸 알게 된 미쓰비씨 회장이
우리 10년 내 현대차한테 따라잡히겠다 라고 했다 함
어디서 본거 같은데 출처는 모름
미쓰비시 자동차는 향후 닛산 자동차에 인수됨
날고기는 자동차 초1류 전문가들
아무리 테스트를 하고
샘플링을 한다 해도
뻔한거 아닌가?
"추측" 한다고 했지 "검증" 되었다고는 말 안했다 ← 현대차 생각 ㅋㅋㅋ
내연기관 기계덩어리가
무식해보여도
사실 매우 안정된 메카니즘이거든
결함 발견도 상대적으로 쉽고
수리도 쉽고
그래서 난 내연기관 좋음
소프트웨어 결함은 찾아내기가 무지 어렵단 말이지
5세대 IG그랜저도 처음부터 결함 많았는데
판매량이 많아지면서
스리슬쩍 품질 올라갔을 것이고(여러 요소가 안정화 됨)
(현대차 노조에서 현장 조립하기 귀찮으니
야 하청업체 니네가 잘만들어와!← 내 뇌피셜)
그래서 그랜저 6세대가 역대급으로 품질 좋았을거라 추측함
앞으로도 그랜저 6세대 완성도는 다시 나오기 어렵지 않을까
향후 10년간?
7세대 그랜저 품질 개판이네? ㅋㅋㅋㅋㅋㅋ
역시 신차는 사면 목숨 걸고 타는 거다.
↓ 아래는 기사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3/04/28/7FSQ2ND4EJCU7H3TUCHEJOHWV4
최고실적 이끈 그랜저, 반복된 수리로 품질신뢰는 ‘낙제’
현대차(199,800원 ▼ 2,200 -1.09%)가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나 내수 실적을 이끈 그랜저는 품질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들어 10번의 무상수리와 2번의 리콜이 진행됐다. 출시 반 년도 안 된 차로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그랜저는 지난 21일 하이브리드 1만4316대에 대한 리콜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3월 28일 사이 제작된 차들이 대상이다. 이 차들에서는 전자식브레이크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발생해 스마트크루즈를 사용하고 있을 때 경사로에서 정차하면 차가 뒤로 밀릴 가능성이 나타났다.
하루 앞선 20일에는 그랜저 일반 모델과 하이브리드 등 3만6582대에 대한 무상수리가 시작됐다. 이 차들은 전방충돌방지보조(FCA) 기능이 민감하게 작동하는 걸 막는 설계가 미흡해 저속 주행 상황에서 간헐적으로 차가 갑자기 멈추는 문제가 발견됐다.
그랜저에서 나타나는 무상수리와 리콜은 올들어 총 12번이다. 이달에만 무상수리와 리콜이 각각 2건씩 있었다. 엔진컨트롤유닛(ECU), LED램프, 도어핸들터치센서, 파워트렁크, 차체제어장치 등 문제 부위도 다양하다.
그랜저는 현대차의 대표 제품으로, 올 1분기 현대차가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둔 데 큰 역할을 했다. 1분기 현대차의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승용 판매 비중은 각각 24.9%, 36.5%였으나, 그랜저가 버티고 있는 국내 시장은 승용 판매 비중이 40.1%로 높았다. 윤태식 현대차 IR팀장은 “국내 시장은 부품 수급 이슈 완화에 따른 생산 증가와 전년 4분기 출시한 신형 그랜저의 판매 본격화로 역대 최대 1분기 판매를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중요 차종인 그랜저에서 품질 문제가 반복되면 향후 판매 가도에 부정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그랜저는 현대차의 기함으로, 일정 수준의 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기대가 있다”며 “초기 품질 문제는 주력 소비층의 신뢰를 잃을 수 있어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한다”라고 했다.
특이한 점은 그랜저에서 불거지고 있는 품질 문제 대부분이 소프트웨어 결함이라는 점이다. 현대차는 그랜저를 개발하며 소프트웨어 비중을 획기적으로 늘렸는데, 이 과정에서 관련 결함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랜저 품질 문제 중 기계적 수리나 부품 교환이 필요한 무상수리·리콜은 전체 12건 중 4건뿐이다. 나머지 8건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업계는 이런 문제들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차(SDV)’ 전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고 본다. 업계 관계자는 “그랜저는 이전 현대차에 비해 소프트웨어 비중이 높아진 제품으로, 향후 이런 품질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수출 모델에 신기술을 적용하기 전에 그랜저로 먼저 테스트해보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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